트래블레이블 당일치기 조선여행 출간 새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2024. 4. 10. 16:00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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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레이블 당일치기 조선여행 출간 새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트래블레이블이 새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향하는 역사의 산책길에서 서울의 주요 명소 14곳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과 유적지에서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곤란했던 사람, 매주 어디를 가야 하는지 고민이거나 고요히 우리 역사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당일치기 조선여행
“우리는 왜 우리의 역사를 잘 기억하지 못할까?”, “백문불여일견, 여행하며 보고 들은 지식은 왜 잊히지 않을까?” 한 번쯤 자신에게 물은 적이 있다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펼칠 시간이다. 이 책에는 유로자전거나라의 한국 지사로 시작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 가이드 투어를 국내에서 처음 만들고 운영한 여행사 트래블레이블이 오랜 시간 개발한 투어의 정수만 담았다. 현장 답사를 반복하며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리한 투어 스크립트를 책으로 옮겼기 때문에 술술 읽히고, 무엇보다 직접 투어에 참여한 듯 쉽고도 재미있게 역사 지식이 쏙쏙 각인된다. 내공 가득한 네 명의 지식 가이드의 안내로 조선 시대의 한양과 일제 강점기의 경성으로 떠나보자. 경복궁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우리 역사의 필수 장소 14곳을 깊게 마주하고 나면 경복궁 투어의 첫 후기처럼 “아름답기만 하던 건축물의 배경이 역사 속 장면으로 바뀌며 영화로 변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조선 시대,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의 주요 사건을 정리한 연표와 실전 여행 코스, 소장 가치를 높이는 일러스트 지도들은 덤이다.
저자
트래블레이블
출판
노트앤노트
출판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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