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국방산단 클러스터 국가 산업단지 조성 계획

2024. 2. 11. 18:31Economy/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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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국방산단 클러스터 국가 산업단지 조성 계획

군대의 도시라고 소문이 자자한 논산에서 그에 걸맞은 호재를 풍기며, 경제적 이슈를 품어내고 있습니다.

논산 국방산단 조성소식 사업개요가 발표되었는데요.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와 죽본리 일원 870,177㎡의 규모로 1,60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전자부품 제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 , 식료품 제조업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9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진행하고 말이죠!

 

논산 국방클러스터 국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약 1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315억 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육군의 스마트 전환의 구상 등 전투력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배터리 및 전투 안경, 방독면, 벨트, 방탄조끼, 야간 투시경 등 군에 필요한 피복류와 차량에 포함되는 첨단 기술 및 소제 등 기대가 엄청 되고 있답니다.

다들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최근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각지에서 방산 관련 사업을 따내면서 상당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화에서는 호주에서 장갑차 수출 계약을 맺으며, 호주의 국방력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여러 업체가 방산 박람회에 참석을 하는 등 반백년 전 한국전쟁으로 외국의 지원을 받았던 그런 모습의 국방력에서 이제는 다른 나라의 국방을 지킬 수 있게 최첨단 무기와 시스템을 수출하는 엄청난 국가로 성장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의의가 있다고 보입니다.

논산 국방산단 개발 구상을 살펴보시면 육군훈련소와 국방 과학연구소, 국방대학교 등 기존의 국방 관련 기관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업들과 국방 산학융합원 등 지원 기관을 유치하여 국방 비즈 콤플렉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군수품의 92% 2만 7천여가지의 품목을 조달할 계획까지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논산 국방클러스터 국가 산업단지 전투 지원 물자 및 지원장비, 핵심 기술, 교육, 군수장비 교육 훈련 물품 등 도시의 특성을 살려 연관된 다양한 산업을 사실 이렇게 한 곳에 힘을 실어주는 게 어찌 보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장기적으로 이 도시가 살아남는 그런 길이 아닐까 합니다. 각 도시별 특성화 전략?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이런 프로젝트는 너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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