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우송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 선정

2024. 5. 25. 12:41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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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우송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 선정

정보: 대전광역시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공모사업에 대전 지역대학 건양대와 우송대가 최종 선정됐다.

 

ㅇ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건양대(신규)는 최대 8년간 국비 150억 원, 우송대(재선정)는 최대 6년간 국비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ㅇ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ㅇ 건양대와 우송대가 지원한 일반트랙에는 총 47개 대학이 신청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15개 대학이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ㅇ 건양대는 디지털 인재인 AI·SW 전공인력 양성을 목표로 ▲ AI·SW 전문대학원 신설 ▲ 지역 산업 연계 공동 R&D 추진 ▲ 산업 현장 중심 SW 개발 환경 구축 ▲ 학생·교원 창업 지원 제도 마련 등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지역정주형 AX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ㅇ 우송대학교는 6년 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1단계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신설 SW 교육과정 설계 ▲차별화된 한류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SW 가치활동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한류 소프트웨어(K-SW)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 대전시는 앞서 대학의 공모 신청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과의 연계지원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시비 지원을 확약했다.

 

향후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이길주 대전시 대학혁신지원과장은 4차 산업 시대 소프트웨어 기반 산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은지역사회와 대학, 산업체의 동반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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