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개최

2024. 3. 19. 18:03공연·축제·전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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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개최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3월 29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관 17주년 기념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개관해 클래식, 국악, 창작오페라, 창작뮤지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양운로97의 기적, 오페라떼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 17주년을 맞이해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 포크 가수 임지훈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재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독창적 보이스의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은 1979년 첫 음반을 내고 1981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불과 2년 만에 빅히트 가수로 부상했다.

 

이후 80년대 후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양희은, 김세환, 윤형주 등 1세대에서 양하영, 최성수 등과 함께 2세대 포크가수로서 명맥을 이은 싱어송라이터다.

 

함께 출연하는 포크 가수 임지훈은 사랑의 썰물과 회상, 기억의 가닥 중에 너가 등 가수와 작사·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는 임지훈, 2부는 남궁옥분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3부 듀엣 무대로 마무리된다.

 

따뜻한 봄, 추억을 부르는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특별기획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 일시: 2024.3.29.(금) 19:30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출연진: 남궁옥분, 임지훈

· 관람 정보: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 가격: 1층 VIP석 4만원,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

·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 문의: 해운대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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